기술을 넘어 시장으로…대한민국 나노혁신기업의 도전- 대성금속 이상민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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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등 그래핀-나노 금속소재 기업 도약 할 것”
▲ 대성금속 이상민 연구소장■대성금속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대성금속(대표 노윤구)은 인천에 위치한 45년의 역사를 가진 금속소재 기반 회사다. 기존 귀금속사업으로 조폐공사 1차 협력사이며, 금속 전자소재 등을 활용하여 디스플레이 스퍼터링 타겟, 도금재료 등을 주류로 하고 있다.
이처럼 전자·전장용 첨단 금속소재 기업으로 사업군을 확장하면서 회사는 올해 1조 매출을 달성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나노 금속 및 그래핀 소재에 대한 개발을 통해 그래핀-금속 페이스트, 입자 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며 향후 첨단소재 시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대성금속은 지난 5년 전부터 탄소나노소재를 새로운 제품군으로 추가하고 그래핀을 활용한 다양한 응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탄소나노소재를 새롭게 추가하게 된 동기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주요 기술과 제품은
대성금속은 지난 2019년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이전받은 구리-탄소 복합체 기술을 기반으로 신사업군에 진출하게 됐다. 그래핀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단독으로 사용되는 그래핀이 아닌 구리, 은 입자 표면에 그래핀을 성장시켜서 전도도, 산화지연 등 특수한 성능을 부여하는 제품군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 PCB 및 반도체 패키징 산업에서 유리기판 내부에 미세한 관통 구멍(Via)을 만들어 위·아래 회로를 전기적 특성과 방열적 특성을 부여하여 연결하는 유리 기판 Via 등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회사는 밀집도를 높여 수축팽창이 적은 Via filling형 제품군의 성능을 부여시킨 페이스트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 대성금속이 구리-탄소 복합체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한 기능성 분말과 페이스트는 Via filling, 전기차 히터 전극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하다.또한 금속과 금속의 접합에서 사용되는 무세척 타입으로 공정을 간소화하여 성능을 부여하는 무세척 플럭스라고 하는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이렇게 성능이 부여된 제품군은 전력반도체 관련 SiC(탄화규소), GaN(질화갈륨) 칩을 본딩하는 접합소재 및 OLED 디스플레이 전극, 차량 열선 소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 많은 고객과 해외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는 탄소나노 금속을 이용한 접합재료도 승인을 받았고 대만시장에도 제품을 제출하여 검증을 받고 있다. 곧 많은 기업에서 활용하는 특수한 접합소재와 전극소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대성금속이 생산 중인 무세척 플럭스는 칩을 본딩하는 접합소재, FC-BGA용 Micro Ball 본딩 소재 등에 활용되고 있다.전자·전장용 첨단소재 사업 확장, 올해 매출 1조 돌파
특수 접합·전극소재 글로벌 시장 인정, 사업재편 박차
■우수 나노소재·공정·응용기술의 상용화 성공을 위해 필요한 정부의 지원 방안이나 규제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이 있다면
정부에서 나노소재 상용화 관련 정책 마련과 국가 R&D 과제 지원을 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연구개발에 인공지능(AI) 적용, 자동화 등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제품 공정에서 자동화는 오랜기간이 걸리고 AI를 적용하는데 있어 많은 문제점이 발견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국가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상용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전장 등 첨단산업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대성금속의 소재가 더 많은 수요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상용화 되고 제품 고기능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요-공급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및 협력의 장이 더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첨단산업 발전으로 제조기업들의 사업재편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대성금속이 지속 성장을 위해 준비 중인 사업 전략은 무엇인가
현재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날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대성금속은 반도체 뿐만아니라 전장,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소재를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해외 시장에 눈을 돌려 특히 대만, 중국에서도 첨단소재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성금속은 지난 2022년 산업통상부의 사업재편 승인기업으로 선정돼 ‘전기차 전장용 구리-그래핀 페이스트’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 사업을 성장 시키고자 연구에 매진하고 있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 많은 기업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확대해 앞서 소개한 신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특히 그래핀-나노 금속소재에서 글로벌 1등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
▲ 지난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복합소재 전문 전시회인 ‘JEC World 2026’에서 대성금속 이상민 연구소장이 전자 패키징, 디스플레이 전극 등에 사용되는 그래핀 기반 전도성 페이스트 등을 중점 소개하고 있다.*기사출처 :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67865
